밝은 임금이 사람을 쓰는 방법은 솜씨 좋은 목수가 나무를 다듬는 것과 같이 각기 그 장점과 특징을 살려서 쓴다. -잡편 답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다. 지(知)라는 자가 무위위(無爲謂)라는 자에게 말을 걸었다. 그러나 세 번이나 물어도 무위위는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지(知)는 답하지 않는 것이 아니고 답을 모르는 것이라 하고 비웃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렇게 여기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답을 모른다는 정도로 무위(無爲)의 상태로 되는 것이 오히려 바람직한 일이다. -장자 인간은 대체로 내용보다는 외모를 통해서 사람을 평가한다. 누구나 다 눈을 가지고 있지만 통찰력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마키아벨리 인간에게는 여섯 개의 소용이 되는 부분이 있다. 그 중에서 세 개는 스스로 컨트롤할 수 없지만, 세 개는 인간의 힘으로 어떻게든 되는 부분이다. 눈, 귀, 코가 앞의 것이고, 입, 손, 발이 뒤의 것이다. -탈무드 성에 대해 솔직하고 자신이 있는 태도는 바람직한 일이다. 그러나 이렇게 성을 컨트롤할 수 있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한순간 굳게 마음을 먹었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 -홍성묵 오늘의 영단어 - surface-to-air : 지대공(미사일)오늘의 영단어 - deranged : 혼란된, 미친순결을 버려야만 세련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가치관과 행동을 존중하고 지켜가는 사람만이 성 앞에서 자유롭고 세련된 사람이 될 수 있다. -홍성묵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덮어준다. -성경 편안하고 안락하고 지루하고 평범한 것들은 정상적인 인생, 정상적인 관계에 포함되는 것들이다. 똑똑한 여자는 이런 인생을 소중히 여긴다. -스티븐 카터